2021년 11월 11일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1907~1954)
자존감이 바닦을 칠때 화가는 자화상을 그린다고
누군가 말 하던데…
조금 알것 같아요.
초라한 자신을 드러낼 수록,
스스로를 인정할수 있게 되는거 아닐까요.

정말, 까딱하면. 내가 나를 죽이지 않을까 싶을만큼
맨탈이 나가 있을때. 살아보자고. 시도했던게.
하루에 딱. 한가지만. 행복한 일을 적어보자.
그래서 시작한 블로그 글이 오늘 656번째.
첫 글이 2017년 12월 20일 이였으니,
거의 4년 가까이. 썼나봐요.

초기엔. 정말. 쥐어짜면서 쓰던 일기를.
요즘은 간간히 써도 될만큼 강해졌어요.

오늘 아침. 블로그 정비를 계획하다가,
일기장은.. 비공개로 해버릴까 고민했지요.

결론은, 그냥 남겨두기로.

화가들이 자화상을 그리는것처럼
저는 아마도 매일. 몇줄의 일기로
초라한 내면의 자화상을 그렸다 싶어요.
그리고. 그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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